더 좋은 물 위를 떠가려고
내 재주의 작은 배는 그리도 끔찍했던 바다를 뒤로하고
돛을 활짝 펼친다.
이제 나는 인간 영혼이 정화되고
천국에 오를 준비를 하는
이 두 번째 왕국을 노래하려 한다.
무기로만 사용되었지만, 처음 디자인된 돌도끼다.
디자인의 실용성만 강조되던 9세기에 시각적 아름다움이란 새로운 시도를 했던 상징물로, 개인적으로 작업할 때의 마인드셋을 되새겨주는 오브제이다.
이 책에서 처음봤다.
"우리는 고양이를 본다. 마침내 우리는 고양이를 볼 수 있고, 그러자 서로를 볼 수 있다. 팔을 뻗을 수 있는 거야? 누군가가 생각하고, 누군가가 팔을 뻗는다."